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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짝퉁명품'은 루이비통? 적발 1위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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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짝퉁명품'은 루이비통? 적발 1위 불명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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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이 유통된 위조명품은 루이비통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상권 의원이 15일 특허청으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2009년 위조명품 적발현황’에 따르면 루이비통 제품의 위조건수가 지난해에만 2만 1454건에 달해 가장 높았다. ‘나이키’가 2위, 아동 브랜드인 ‘포켓몬스터’가 3위에 올랐다.

여타 명품 중에는 MCM이 4위의 적발량을 기록했고, 샤넬은 6위, 구찌는 1천51건으로 9위, 버버리는 12위를 차지했다. 비교적 적발량이 적었던 명품은 ‘프라다’로 387건의 위조품이 적발됐고 이 중에 가방류가 210건을 차지했다.

제품군별로는 장신구류가 1만 8천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이 3천381건, 의류가 270건, 신발류가 110건, 시계류가 33건, 기타 166건 순으로 조사됐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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