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개그맨 황현희, '상암동 응원녀' 김하율에 적극 대시?
상태바
개그맨 황현희, '상암동 응원녀' 김하율에 적극 대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6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그맨 황현희가 ‘상암동 응원녀’라 불리는 김하율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상큼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주목받은 레이싱 모델 김하율은 최근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에 출연했다.

‘그당반’은 나쁜 남자를 선별하는 비법을 전수하면서 20대 여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일반인 출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김하율은 “운이 좋게도 지금까지 나쁜 남자를 한 번도 안 만나봤다. 그래서 한번 나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황현희는 “아직 나쁜 남자를 한번도 만나보지 않았으면 나는 어떠냐. 나쁜 남자 같냐. 전 이런 게 좀 궁금한데요”라며 순발력 넘치는 진행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김하율은 공개적으로 연상의 남자를 선호한다고 밝히는 등 나름 까다로운 남성 선택 기준을 제시해 출연자들의 진땀을 뺐다는 후문.

특히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함께 쉴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싶다”는 김하율의 발언에 황현희는 “저 분이 제 이상형이다. 나도 집에서 쉬는 거 너무 좋아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표했다고.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