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잡지 슈칸분슈 최신호에 따르면 아키모토가 자택에서 AKB48의 무대연출 감독 히로이 오지(56)와 밤샘 밀회를 거듭하고 있다.
잡지에 따르면 아키모토는 지난 9일 도쿄에서 음악극 에 출연한 후 오후 10시께 자택 아파트로 귀가했으며 30분 후 히로이가 아파트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두사람은 다음날 시간차를 두고 아파트 밖으로 나왔으며 이들의 귀가와 외출 모습을 찍은 사진이 슈칸분슈에 게재됐다.
또한 히로이가 7일 심야에도 아키모토의 아파트에 들어갔다며 그가 작년 여름 AKB 가극단의 뮤지컬 리허설을 하면서 연출가와 출연배우로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당시 히로이가 아키모토의 연기력을 칭찬했고 이후에도 히로이가 연출을 맡은 연극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관련 아키모토와 히로이 모두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모토는 “성원해준 팬 여러분께 쓸데없이 걱정을 끼치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죄하며 15일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한 경위를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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