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닉쿤이 2PM 찬성을 좋아한다는 아내의 말에 폭풍질투를 보였다.
지난 10월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2PM 부산 콘서트 현장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콘서트에 앞서 닉쿤은 대기실에 찾아온 빅토리아를 만나 콘서트 때 엄마(빅토리아 애칭) 목소리 꼭 들려줘야 한다"며 열심히 응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빅토리아는 “찬성이 보고싶다”고 관심을 나타냈고 닉쿤은 “반할수도 있으니, 찬성이 공연할 때 눈을 가려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콘서트 도중 찬성의 개인무대가 진행되자, 닉쿤은 빅토리아에게 “이거보지마요”라며 단속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이 끝난 후 닉쿤은 "찬성이 한테 많이 집중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빅토리아의 "집중 많이 했다"며 닉쿤을 자극했다. 닉쿤은 계속 못들은 척 하며 삐친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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