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김성민이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

10월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자격증 프로젝트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남격' 멤버들은 이경규-제빵기능사, 김국진-POP 자격증, 김태원-알공예 자격증, 김성민-굴삭기 운전기능사, 이윤석-도배기능사, 윤형빈-손뜨개 자격증 이정진-수화통역사 등 각각 원하는 자격증 코스를 선택해 학원을 다니고 훈련을 거듭해왔다.

지난 5월 방송분에는 김국진의 첫 POP 자격증 3급 시험, 이윤석의 도배기능사 시험, 이경규와 김성민의 필기시험 결과가 공개되기도. 당시 김성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첫 시험에서 낙방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민은 이윤석의 응원을 받으며 ‘굴삭기 운전기능사’ 실시시험에 도전했다.

김성민은 초반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차근차근 시험에 임해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성민은 "다른 중장비 자격증에도 욕심이 난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