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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입수노래방' 김종민,감 떨어진 PD에 충고"욕 먹으면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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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입수노래방' 김종민,감 떨어진 PD에 충고"욕 먹으면 돌아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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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해피선데이' 이동희 총 책임 PD에게 경험에서 나온 충고를 했다.

10월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김종민 등 다섯 멤버들은 지난 회에 이어 '센티멘털 로망스'라는 주제로 가을 음악여행을 떠났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으로 추억의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을 패러디한 '입수노래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쟁반 노래방'은 영국 유학을 떠난 이명한 PD의 후임으로 투입된 이동희 PD가 연출을 맡았던 프로그램이라 그 의미가 더했다. 실제 이날 이동희 PD는 당시의 소품들을 들고 등장, 직접 게임을 진행했다.

익숙한 오프닝 노래에 강호동은 신동엽으로, 은지원은 은효리의 역할로 돌아가 상큼한 오프닝을 유도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동희 PD가 오프닝 노래를 놓치고 버벅대자 김종민은 "감이 떨어졌다"고 일침을 가했다.

강호동은 이 PD에게 "제주도에 2년 정도 파견 근무를 하셨다고 들었다. 너무 감을 잃으신 것 아니냐"며 꼬집었다.

김종민은 "2년 정도 쉬시면 감이 떨어질 대로 떨어졌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예능감을 찾을 수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김종민은 "욕먹으시다보면 돌아온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승기는 120kg 거구의 매니저를 힘으로 제압해 '괴력남'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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