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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정진에 충고 "예능에선 노력 안해~발 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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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정진에 충고 "예능에선 노력 안해~발 빼는 느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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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이경규가 이정진에게 따끔한 충고를 던졌다.

이정진은 10월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동료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는 "이정진이 미션 수행에 적극적이냐?"는 질문에 "‘남자의 자격’을 촬영할 때는 드라마나 영화를 할 때보다는 적극적이지 못하다. 욕먹지 않을 정도로만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경규는 “사실 이정진이 예능에서 그렇게 노력하는 것을 못 느꼈다. 일대일 미션에서는 정말 열심히 하는데 전체 미션에서는 발을 빼는 느낌”이라며 “한 발자국 뒤로 빼기 보다는 두 발자국 앞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정진은 전면에 나서지 않는 스타일인 것 같다. 너무 남을 배려하지 말고 좀 설쳐서 욕을 먹더라도 자신을 부셔버리고 모든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이경규는 이정진에게 띄운 영상편지에서 "네가 없는 동안 우리도 바쁘고 그랬다. 네가 남자의 자격에 없는 동안 열심히 했으니, 너도 빨리 돌아와서 남자의 자격 일원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 게임에는 배우 정보석과 한채영, 최형인 한양대 연극영화과 교수 등이 출연해 이정진의 평소 모습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인터뷰를 게임을 모두 마친 이정진은 “좋은 연기는 물론 ‘남자의 자격’에서도 더욱 열심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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