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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도박빚, "제2의 신정환 되나".."드라마 '도망자' 실제로?" 네티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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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도박빚, "제2의 신정환 되나".."드라마 '도망자' 실제로?" 네티즌 우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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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의 돈을 빌려 도박을 한 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가 피소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각종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비의 피소 소식에 대해 "제2의 신정환이 되는 것인가" "원정 도박 블랙리스트가 있다더니 하나 둘 터지는 건가" "드라마처럼 정말 도망자 되는 걸까" "비 너마저…"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18일 미국 사업가 앤드류 김은 고소장을 통해 2007년 6월 비에게 15만 달러(약 1억6천만원)을 빌려줬고 3년이 지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빌린 돈으로 비는 천만원이 넘는 배팅의 바카라를 했다고. 이에 비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앤드류 김은 비가 미국 LA공연을 취소했을 당시에도 손해를 입었다며 고소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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