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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알페온 2.4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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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알페온 2.4 모델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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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알페온’ 2.4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알페온 2.4모델은 고압으로 연소실 내부에 연료를 직접 분사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출력과 토크를 극대화한 직분사 시스템인 2.4ℓ SI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출력 185마력에 최대토크는 24.0㎏.m을 구현했다. 연비는 10.6㎞/ℓ이다.

차체 각 부위에 최적화된 흡음재와 차음재를 적용하고 이중접합 차음 유리 등을 사용해 정숙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달 초 출시한 ‘알페온' 3.0 모델 대비 약 90㎏이 가볍다.

차체의 70%에 고장력 이상의 강판을 적용했고, 충돌 속도에 따라 가스 압력을 2단계로 조절해 승객을 보호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운전석과 동승석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ESC)와 버튼 타입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스마트키, 좌우 독립식 전자동 에어컨, 윈도 전체에 자외선이 차단되는 솔라 글라스가 적용됐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CL240 디럭스와 프리미엄은 각각 3천40만원, 3천210만원, EL240 디럭스와 프리미엄은 각각 3천300만원, 3천4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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