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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감만족 산모교실 매달 4회씩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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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감만족 산모교실 매달 4회씩 열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0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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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임신과 출산, 가정과 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이 있다. 임산부의 정서, 여론, 소비와 니즈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며 임산부의 권익 증진과 쾌적한 임신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임산부 닷컴이다. 임산부에 대한 올바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임산부 닷컴의 태성욱 이사를 만나봤다.

 

Q. 임산부닷컴을 만들게 된 계기는

 

임신문화가 필수문화가 아닌 선택적 문화로 변화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출산율 자체가 많이 떨어졌다. 올바른 출산문화와 방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어 출산율에 기여하고 싶었다. 또한 올바른 임신, 출산, 육아정보를 알리고 싶었다. 이 때문에 한 달에 4회씩 산모교실을 열고 있다.

 

Q. 기업적 목적과 경쟁력은

 

실제 시장에 분유값, 기저귀 값들의 코스트가 맞는 것인가 적정한 가격인가 냉정하게 보고 싶었다. 시장에서 흐르는 가격에 대해 공정위처럼 모니터하고 정말 좋은 제품들을 적당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정하게 생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알려져 있는 큰 회사들은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들이다. 이 회사들은 공익적인 목적보다는 판매목적이 앞 서 있다 보니 형식상의 서비스다. 이런 서비스를 정부에서도 시작을 했었는데 활성화가 되지는 않았다. 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유일한 것 같다. 카페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 게 주이다. 카페의 경우 포털보다 앞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잘못된 정보들이 생성이 된다는 것이다. 왜곡된 정보가 아닌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해서 임산부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다.

 

Q. 임산부닷컴의 회원에게 어떤 역할을 해주고 싶은가

 

일일방문자 수는 5만 명 이상이다. 회원 수는 13만 명 이상이 된다.  대외적인 서비스가 산모교실을 전국으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고 사이트 리뉴얼 작업을 하면서 구조적문제, 정보전달의 페이지를 선택하면 사이트 리뉴얼에 올인을 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임산부에 대한 불공정한 대우를 대변해 줄수 있는 회사이고 싶다.

 

Q. 앞으로 임산부 닷컴의 계획은

 

지난 10월 10일은 제5회 임산부의 날이었다. 이것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정부에서도 행사가 없다. 임신을 안 한다는 것은 미래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날만 제정을 해놓고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거기에나마 조금이나마 한걸음 다가가고 싶다. 또한 정부와 함께 서비스 할 수 있는 것을 마련하고 싶다. 일반 임산부 뿐 만 아니라 미혼모, 장애우 여성의 임산에 대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글, 사진_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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