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 결승 진출자 존박이 팬들로부터 ‘쳐밀도’를 선물 받았다.
지난 10월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슈퍼스타K’ 결승진출자인 존박과 허각의 미니공연과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팬사인회 자리에는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찾은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팬들은 존박에게 ‘쳐밀도’라고 새겨진 모형검을 선물했다.
쳐밀도에는 '어차피 존박이 우승'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쳐밀도'는 한국말이 서툰 존박이 팀 미션 노래인 2AM의 ‘죽어도 못보내’를 부르던 중 긴장한 나머지 ‘밀쳐도’라는 가사를 ‘쳐밀도’라고 잘못 부르면서 붙여진 애칭이다.
이날 미니공연에서 존박은 시청자 추천 미션곡이었던 ‘니가 사는 그 집’, 영화 ‘원스(Once)’의 OST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 ‘낫씽 배터’(Nothing Better)를 불렀다.
존박과 허각은 오는 22일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0 ‘슈퍼스타K2’결선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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