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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녀-30대여교사 화제의 인물 '좋은예vs나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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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녀-30대여교사 화제의 인물 '좋은예vs나쁜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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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를 준비해온 '노량진녀' 차영란 씨가 고지식하기로 유명한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를 움직여 화제다. 이와 반대로 15세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30대 여교사는 간통죄에 해당되는지에 대해 뜨거운 논란을 빚고 있다.

19일 YTN에 따르면 차 씨는 올해 교원 임용고시를 불과 한 달 앞두고 일부 과목의 경우 1명도 교사를 뽑지 않는다는 공고를 보고, 임용고시 학원이 몰려 있는 노량진에서 임용계획 발표 사전예고제 도입을 촉구하는 1인 서명운동을 벌였다. 결국 차 씨의 노력으로 정부는 내년부터 시험 6개월 전에 미리 임용계획을 공고하겠다고 제도 개선을 약속하게 됐다.

이에 앞서 중학교 30대 여교사가 15세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화곡동 A중학교 여교사 B(35)씨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3학년 반 남학생 C(15)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사실은 C군의 부모가 휴대폰 메시지 등을 살펴본 뒤 B씨를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B씨와 C군은 지난 10일 낮 12시께 영등포역 지하주차장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등 상호 합의하에 수차례 성관계를 맺었다고 진술했다.(사진=YT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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