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19일 “‘오빠 믿지' 어플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싶은 남자 스타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 221명이 중 이승기가 30.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원빈(23.5%), 3위 강동원(15.4%), 4위 송중기(10%), 5위 비(7.7%), 6위 유아인(7.2%), 7위 믹키유천(5.4%)이 각각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자스타'를 묻는 설문에는 네티즌 266명이 참여해 신민아가 45.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이민정(13.9%), 3위 이나영(12.4%), 공동 4위 이효리, 신세경(8.3%), 6위 박민영(6.8%), 7위 서효림 순이었다. 이승기와 신민아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호이커플’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오빠믿지' 어플 출시와 관련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