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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오보에도 불구 공개구혼 한국남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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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오보에도 불구 공개구혼 한국남 '바글바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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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5)에게 공개구혼자들이 몰려드는 가운데 그 중 한국남들이 80%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라리사 리케멜이 '선우'가 진행하는 공개 프로포즈 이벤트에서 '한국에서 남편감을 찾는다'는 언론들의 보도때문이다.하지만 이는 와전된 오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관계자는 "라리사의 공개 프러포즈는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의 일종이다.'라리사가 한국인 남편을 찾는다'는 소문은 와전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는 전세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라리사가 원하는 상대가 나타나면 한국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다. 벌써 신청자가 1000명이 넘었으며 다음달 20일경 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리사가 한국 남성을 결혼대상으로 찾는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자 라리사의 페이스북에는 한국 남성들의 구애가 이어졌다.

"진짜 한국 남성과 결혼하는 것이냐"는 외국 남성들의 수많은 질문에 라리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리켈메는 지난 6월 남아공월드컵 당시 가슴골에 휴대전화를 꽂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섹시스타로 떠올랐다. 자국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알몸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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