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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현관문 비밀번호 오픈한 이유는 '절도사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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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현관문 비밀번호 오픈한 이유는 '절도사건' 때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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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의 집을 많은 동료들에게 오픈하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김제동은 10월 19일 밤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우리 집 비밀번호를 아는 연예인이 아주 많다"며 "한번은 한강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이효리와 이수영씨가 우리 집에 들러 샤워하고 간 적도 있다"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제동은 자신의 집을 동료 연예인들이 편한 시간에 주저없이 다녀갈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인관계인 길과 박정아의 첫키스 장소가 김제동의 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제동이 집을 이렇게 오픈하는 이유에 대한 김제동의 한 측근은 동부이촌동의 집에서 겪은 '절도 사건' 때문이라는 귀뜸했다.

당시 김제동의 집을 찾은 빈집털이범은 방송국에서 받은 순금 트로피와 이승엽 선수에게 받은 귀한 야구용품 등을 가져갔고 사건 후 겁에 질린 김제동은 몇 달간 매니저와 동거를 했다고.

이휘재,서경석 등이 줄줄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방송계의 대표 노총각이 된 김제동은 이날 '승승장구'에서 "저희집 비밀번호를 누룰 힘만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이라며 미래의 아내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이 광주라디오 DJ인 '은실씨'와의 만남을 주선했고 김제동이 '맞선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첫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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