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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CF 위해 신체포기각서까지 썼다" 고백..유지태 따라하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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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CF 위해 신체포기각서까지 썼다" 고백..유지태 따라하기 힘드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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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곤이 CF에서 유지태의 허리 뒤로 꺽기 요가장면 촬영을 위해 신체포기각서까지 쓴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20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첫 CF데뷔작인 자동차 광고 촬영 당시 신체포기각서를 썼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태곤은 "당시 90도로 꺾는 요가 장면이 워낙 위험해 제작진이 신체포기각서를 써야된다고 했다"며 "나외에 후보 모델이 있었는데 내가 바로 한다고 하자 바로 캐스팅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이태곤이 찍었던 광고는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허리를 뒤로 꺾는 요가하는 장면으로 그날 50번 넘게 반복촬영을 하면서 턱이 붓고 무릎이 상하는 등의 고통이 뒤따랐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사흘을 누워 있었는데 지금도 비오는 날이면 무릎이 시큰거린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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