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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세' 자진 폐쇄 "피소된 네티즌들에게 선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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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세' 자진 폐쇄 "피소된 네티즌들에게 선처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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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결과 타블로의 학력이 인증됐음에도 끝없이 의혹을 제기해온 인터넷 카페 ‘상식이 진리인 세상(이하 상진세)’이 21일 정오 자진 폐쇄했다.

상진세는 카페공지를 통해 “좋든 싫든 공권력이 검증을 하고 발표를 한 이상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폐쇄이유를 밝혔다.

이어 “타블로와 그의 가족들에게 행해졌던 명예훼손성 발언들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카페를 자진 폐쇄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운영자를 비롯한 스패트들은 금일부로 상진세가 행해왔던 일들과 관계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며 피소된 네티즌들에 대한 선처도 구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길 빌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8일 타블로의 미국 스탠퍼드 대학 졸업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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