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까지 이어질 인터넷 조사에서는 매일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동거 가족과 함께 인터넷으로 참여한 초.중.고생에게는 2시간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기도 한다.
통계청은 2005년 0.9% 조사율을 이번에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통계청은 인터넷 조사 30% 목표가 달성되면 약 164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에 한해서는 내달 1일부터 보름 간 직접 면접 조사가 진행된다.
한편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가구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9자리의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번호는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입력해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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