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기는 화려한 스타지만 과거와 출생의 비밀, 스캔들 등을 품고 사는 여인으로 극중 학창시절로 추정되는 몇 장의 사진이 유출돼 그녀를 둘러싼 소문에 불을 지피게 된다.
‘욕망의 불꽃’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백인기에게 지우고 싶은 과거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명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백인기’가 악녀임에도 미워할 수 없는 건 과거의 아픔과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있기 때문이다. 서우의 눈빛연기를 통해 차갑고 도도하지만 누구보다 여린 백인기의 내면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서우의 스캔들은 오는 23일 ‘욕망의 불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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