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F1 해설자인 제이크 험프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 명의 스탭과 함께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 들어가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BBC팀이 묵을 모텔에 도착했다. 한국의 첫 인상이 좋다”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을 보면 10여명의 중계진 스텝들이 여행 가방을 들고 모텔 앞에 서있었다. 모텔 외벽은 ‘대실’ ‘숙박’ 요금표와 만국기가 걸려있다. 또한 취재진의 숙소 주위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편의점과 PC방이 눈에 들어온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험프리가 올린 사진을 보고 포털에서 서비스 중인 거리 찾기 프로그램을 사용해 목포에 머물고 있는 취재진의 숙소 찾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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