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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의 두 가수, ‘동물원 & 풍경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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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의 두 가수, ‘동물원 & 풍경 콘서트’
오는 11월 27일 함암문화예술회관에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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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계절,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쓸쓸한 마음을 다독여줄 ‘동물원 & 풍경 콘서트’를 마련했다. 386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은 ‘변해가네’, ‘시청앞 지하철에서’, ‘널사랑하겠어’ 등의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다. 풍경은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 송봉주로 어쿠스틱한 기타의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물원의 음악에는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과 추억이 서려있다. 그들은 우리 삶의 힘겨움과 모순을 음악 속에 담았다. 동물원의 노래에는 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386세대의 보편적인 정서가 녹아있다. 더불의 우리의 고단한 삶에도 희망이 있음을 노래한다.

 

풍경은 그룹 자전거 탄 풍경 활동당시 작곡, 작사가이자 리드보컬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의 히트곡을 비롯한 신곡 ‘그래서 그랬던 거야’와 풍경만의 감성이 살아있는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할 풍경콘서트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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