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멤버들은 24일 SBS '인기가요' 대기실에서 팬에게 선물받은 고양이 망토를 갖고 즐겁게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들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닉쿤은 택연이 고양이처럼 늘어져있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로 올렸고 이에 질세라 우영은 찬성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어 택연이 준수와 우영의 고양이 모습 사진을 올리자 다시 준호가 닉쿤의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찬성이 2PM 멤버 전원이 고양이 옷을 입은 모습을 트위터에 올려 놀이에 마침표를 찍었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트위터 소식에 팬들은 '투피켓 놀이'라며 이름 붙이며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는 방식 역시 2PM답다", "근육 고양이로 변신한 멤버들이 너무 귀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PM은 지난 22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도 'I'll be back'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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