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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페르난도 알론소, 빗속 폭풍 질주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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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페르난도 알론소, 빗속 폭풍 질주로 우승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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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가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알론소는 24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17라운드 경기에서 5.621㎞의 서킷 55바퀴(총 주행거리 309.155㎞)를 2시간48분20초810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했다.

예선 3위였던 알론소는 45번째 바퀴를 돌 때까지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에게 뒤졌지만 46번째 바퀴에서 전세를 뒤집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페텔은 엔진 고장으로 차가 멈춰서는 바람에 레이스를 포기해야만 했다.

알론소는 시즌 개막전이었던 바레인 대회 우승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 5승째를 거뒀다.

F1팬들은 빗속에서 질주라는 메르세데스의 슈마허의 모습에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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