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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 3인방, '아시아 톱 브랜드'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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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 3인방, '아시아 톱 브랜드' 1위 석권
  • 안광석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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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계적인 소비시장 조사기관인 TNS와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경제지 `미디어'가 공동 발표한 브랜드 조사결과, 자사의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가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의 냉장고와 세탁기는 이번 평가에서 월풀과 파나소닉, 히타치 등 해외 유력 업체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에어컨도 일본 기업들을 2∼4위로 밀어내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제품별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국내 기업 중 우리가 유일하다"며 "더구나 3개 제품에서 모두 최고 자리에 올라 가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LG전자 아시아지역본부장인 남영우 사장은 "LG 브랜드는 이미 아시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건강 관련 기능이 강화된 고급 가전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에어컨, 뎅기열 모기 차단 에어컨 등 시장별 수요에 맞춘 제품을 출시하고, 급격한 도시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아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련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TNS(Taylor Nelson Sofres)와 미디어는 매년 호주와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 10개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톱(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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