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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먹는..'상어 이빨' 타이거피쉬, 생태계 파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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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먹는..'상어 이빨' 타이거피쉬, 생태계 파괴 우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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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이빨을 가진 '자이언트 피라냐'의 잇따른 발견에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생물학자 제레미 웨이드(52)가 아프리카 콩고 강에서 무시무시한 골리앗 타이거피시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거대 물고기는 1.5m의 길이에 무게는 45kg에 달하며, 백상어처럼 커다란 이빨을 32개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월 27일 미국의 유명 엽기사이트에서도 타이거피시가 등장했다.

이 물고기는 이색적인 외관 때문에 골리앗 타이거 피시로 불리며 아프리카 콩고강 유역에 가장 많이 서식한다.

놀라운 외모에 네티즌들은 관심보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생태 전문가는 "'타이거 피쉬'는 거대한 몸으로 아무것이나 잡아먹어 생태계를 파괴시킬 위험이 있다"며 "종을 보존하면서 생태계 파괴를 막는 방법을 생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사진- 올보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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