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를 다녀온 한은정이 아찔한 자동차 사고 경험담을 공개했다.
한은정의 앙골라 행은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2010 희망로드 대정정' 촬영차 이뤄졌다.
25일 한은정은 "과속 방지턱 때문에 전복 사고가 날뻔 했다"며 " 때문에 12시간 넘게 긴장한 채 이동 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동행했던 매니저의 도움으로 큰 부상은 면했지만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었다고.
이어 한은정은 "무서움에 떨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가도 버스가 브레이크만 밟으면 놀라서 깼다"며 당시의 처절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한은정을 비롯해 전광렬, 한고은, 박신양, 유승호, 이성재, 고두심, 엄지원 등의 스타들은 '희망로드 대장정'자선 앨범 녹음에 참여했다. 오는 11월 6일 생방송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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