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는 지난 23일 허각이 최종 우승한 후에 "오늘의 승자는 그리고 이 도전의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일지도 모른다"고 존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컬 샘인 박선주가 존박을 편애하는 발언“, ”우승자인 허각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등의 존박 편애설을 제기했다.
박선주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여 오해는 말아주세요. 존박을 유독 응원한 것은 아니니.. 각이가 그 정신없는 와중에 내 이름을 불러줘 너무나 고마웠고 재인이 지수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떨어져 많이 속상했다"며 존박 편애설을 해명했다.
박선주는 "승윤이 은비 큰 보람이 작은 보람이 앤드류 겨우 열다섯 열일곱.. 스물을 안 넘긴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향해 도전했을 때 저 또한 잠시 잊었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다시금 되살아났고 학교를 휴학하고 이 도전을 할 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소정이. 그림이가 펑펑 울며 힘들어 할때 함께 울었답니다"며 최종 TOP 11에 오른 나머지 멤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9년 ‘귀로’로 MBC 강변가요제 은상을 타며 가요계에 데뷔한 박선주는 현재 국내 최고의 보컬 트레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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