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울릉도 첫눈, 10월에 '한파'가 웬 말?
상태바
울릉도 첫눈, 10월에 '한파'가 웬 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6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26일, 울릉도에 첫 눈이 내리는 등 갑작스런 한파로 전국의 시민들을 움추리게 만들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의 첫눈 외에도 중부산간과 일부내륙지방에 첫얼음과 첫서리가 관측되는 등 갑작스런 추위가 엄습했다.

이번 한파는 시베리아에 위치하던 찬 대륙고기압이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전날부터 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관령 -3.6도, 춘천 0.7도, 광주 5.2도, 대구 3.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 및 도서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오늘과 내일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