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2008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2003년 KBS 공채 개그맨 응시 수험표를 올렸다.
얼굴 표정을 완전히 일그러뜨린 응시표에 붙은 장동민의 증명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폭소가 터진다.
장동민은 "유세윤, 유상무와 당시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웃기게 사진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그 당시 수험표에 제출한 사진으로는 장난이 지나쳤다는 이유로 공채시험에서 탈락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듬해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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