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는 유신, 푸른과 함께 디헤븐(DHeaven)이라는 팀을 결성해 다음 달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과거 동요대회 출신으로 음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신지수는 드라마와 영화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하는 가운데 가수 데뷔를 위해 틈틈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수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 나종칠 역을 맡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부부로 호흡을 맞춰 '탱자아빠-엄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지수의 가수데뷔 소식에 네티즌은 "'강심장'을 통해 최근 만난 이승기가 선배가수로써 조언을 해줬으려나?", "배우와 가수 모두 훌륭히 해내길 바람다"는 등의 격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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