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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들 줄줄이 '퇴짜' 박봄, 산다라박보다 엉뚱함 한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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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들 줄줄이 '퇴짜' 박봄, 산다라박보다 엉뚱함 한수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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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투애니원)의 멤버 박봄이 이상형으로 이승기, 닉쿤이 아닌 강호동을 선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박봄은 10월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히 공개했다.

이날 박봄은 "이승기 씨는 굉장히 부드러운 것 같다.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조금 고민이라도 해줬으면...”이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봄은 닉쿤에 대해서도 “성격은 내 스타일인데 전체적으로는..아니다”고 딱 잘라 말해 닉쿤 역시 당황케했다.

반면 강호동에 대해서 “옛날에 '행님아' 할 때 귀여웠는데 지금은 조금 무섭다”고 하자 강호동은 즉석에서 '행님아'때의 사투리와 표정 등을 재연하자 “딱 내 스타일이에요”라고 흡족해했다.

박봄의 특이한 선택에 모든 게스트들이 의아해하자 그룹 멤버 산다라박은 "평소 박봄은 지금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말 웃기고 엉뚱한 친구다. 너무 웃겨서 미친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다"며 "'8차원 봄', '빵봄', '띨봄' 등 별명도 참 많다"고 깜짝 폭로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미인애가 "연예인 전 남친이 뜨자 변하더라"고 고백해 네티즌들은 86년생 남자 연예인을 찾느라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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