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만원에 '쇼 로밍 저팬에그' 서비스에 가입하면 공항로밍센터에서 전용 '저팬에그'를 무료로 대여받아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삿포로, 교토 등 48개 도시에서 와이파이존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무선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최대 5개 기기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해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요금은 가입일부터 에그를 반납하는 해지일까지 일할 계산 된다.
KT는 이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요금을 50% 할인한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해외에서도 데이터로밍을 더욱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로밍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쇼 로밍 저팬에그’에 대한 상세 정보는 SHOW 홈페이지(www.show.co.kr) 또는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 1588-060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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