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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연봉 1위 기업은? '3천860만원' SK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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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연봉 1위 기업은? '3천860만원' SK에너지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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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액 100대 기업(증권사 및 지주회사 제외) 중 금융감독원에 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7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지급된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SK에너지(3천860만원)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한국남부발전(3천800만원)과 삼성엔지니어링(3천800만원), 삼성전자(3천790만원), GS건설(3천720만원), 삼성중공업(3천700만원), 한국남동발전(3천700만원), 한국수력원자력(3천690만원), 한국씨티은행(3천6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대상 업체의 전체 상반기 평균 급여는 2천901만원으로 집계됐다.

급여 인상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평균 4.3% 올랐다. 인상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36.3%)였고 삼성중공업(32.1%), 삼성SDI(32%), 하이닉스반도체(31.5%), 대우인터내셔널(30%), SK에너지(23.2%), 대림산업(건설, 20%), 한국남동발전(19.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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