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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유진 앵커의 귀신소리 '방송사고' 웃음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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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이유진 앵커의 귀신소리 '방송사고' 웃음폭탄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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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잠긴 이윤진 앵커의 스포츠뉴스 방송사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에 방송된 KBS 1TV '뉴스광장'의 스포츠뉴스 코너를 진행하던 이유진 앵커는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뉴스를 소개하다가 갑자기 목이 잠겨 민망한 상황이 그려졌다.

이유진 앵커는 "광주 아시안게임 구기 종목에서"라고 말하던 중 갑자기 목이 잠겼고, 헛기침 후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으나 이 역시 잠긴 목소리 그대로 전파를 탔던 것. 이유진 앵커는 바로 목소리 톤을 회복하고 멘트를 마쳤으나 민망함에 얼굴까지 빨개졌다.

이후 방송화면이 캡처되고 관련 동영상이 ‘스포츠뉴스 방송사고’라는 제목으로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안 웃은 거 보니 대단하다” “많이 당황스러웠겠다. 귀여운 방송 사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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