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고소영이 자신의 팬카페 '프리티 넘버원'에 자필편지로 근황을 전해 화제다.
고소영은 "안녕하세요. 고소영입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로 "그동안 정신이 없어서 인사가 늦었네요. 죄송해요.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로 마음에 여유가 없었어요. 축하도 많이 해주시고 걱정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난 4일 아들을 출산한 고소영은 "여러분 덕분에 전 몸 건강히 조리 잘하고 있어요. 아기도 너무 귀엽고 건강하게 잘 있고요"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편지에서 고소영은 스스로를 '초보엄마'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고소영은 "아기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곧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릴게요. 오랜만에 외출해보니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인사했다.
고소영의 이 같은 근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기가 너무 보고 싶다", "언제쯤 방송에서 볼 수 있을까?" 등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