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가 서현에게 200일 기념으로 선택한 선물은 일본진출을 위한 가이드북이었다.
10월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서현(소녀시대)과 정용화(씨엔블루)는 200일을 맞아 서현에게 '일본진출 가이드북'을 선물했다.
정용화가 직접 그린 그림과 자세한 생존법(?)이 적혀 있는 책을 선물받은 서현은 "볼께요"라고 한참을 조른 후에야 책을 공개할 수 있었다.
그 안에는 공항에서의 팁과 숙소에서 해야할 일. 관광을 위한 설명까지 스스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 자신의 사진과 씨엔블루 멤버들의 메시지도 있었다.
정용화는 인터뷰를 통해 “보이지 않는 작은 벽이 느껴져 부숴버리고 싶었다”고 선물에 대한 의미를 공개했다.
이에 서현은 "정말 감동이었다. 그 어떤 선물보다 놀랐다. 난생처음 이런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교복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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