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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교통사고 대수술.."아픈사람 두고 하차 논의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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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교통사고 대수술.."아픈사람 두고 하차 논의 너무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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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중인 배우 윤손하가 30일 교통사고를 당해 골반 대퇴부 골절상을 입었다. 현재 촬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향후 출연이 불투명할 전망이다.

윤손하는 30일 오전 KBS2 수목극 '도망자 플랜비(이하 도망자)'의 촬영을 마무리짓고 이동하던 중, 타고 있던 승용차가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 골절과 골반 대퇴부 뼈에 이상이 생겼다.

이로 인해 31일 오전 2시간에 걸쳐 다리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았다.

윤손하는 '도망자'에서 의문의 인물 황미진으로 출연하며 비중을 높여 가고 있던 터라,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대해 윤손하의 소속사 라온아이 측은 향후 '도망자' 촬영 여부에 대해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수술을 막 받은 상태에서는 힘들 것 같다"며 "지금은 배우의 안정과 회복이 우선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고로 인한 드라마 하차여부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자 팬들은 "아픈 사람을 두고 하차 논의는 너무 잔인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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