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욕망의 불꽃'등 연이어 열띤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서우의 실제 나이가 공개되면서 나이를 속인 연예인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고무줄 나이는 이미 불문율이 상황.

그 중 가장 많은 나이를 속인 1위가 누구인지에 네티즌 수사망(?)이 촉각을 세웠다.

나이를 속인 사람은 현영, 김나영, 배우 선우선, 이시영 등 많다.

그중 가장 나이를 많이 속인 사람은 베이비복스 출신의 이가이(본명 이희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윤은혜가 팀에 소속되기 전 베이비복스 2집 타이틀곡 '야야야'로 활동했던 이가이는 실제 나이 30세였지만 무려 10살이나 나이를 낮춰 20살이 것으로 대외적으로 알리고 활동했다.

또, 선우선과 이시영은 각각 75년생을 80년생으로, 82년생을 84년생으로 속였지만, 당당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 김나영은 "소속사 사장님이 나이를 속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방송에서 다시 "사장님 핑계를 댔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윤택, 현영, 미나, 예지원 등 이 고무줄 나이의 연예인으로 꼽힌다.

한편, 88년생으로 알려졌던 서우는 고등학교 동문이라 주장하는 한 네티즌에 의해 실제 나이가 85년생인 25세로 밝혀지며 논란이 됐으나, 소속사 측이 발빠르게 대처해 비난을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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