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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리, 몰카에 결국 포효 "하하와 개리마저 똑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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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리, 몰카에 결국 포효 "하하와 개리마저 똑똑해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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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가 '런닝맨'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눈물을 흘렸다.

10월 31일 방송된 SBS '알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용산 아이파크를 찾았다.

멤버들은 '스피드 퀴즈'라는 명분을 내세워 게스트로 참가한 유리를 속이기 위해 1대 8 몰래카메라에 돌입했다.

순서대로 답을 외우고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눈치 빠른 유리를 속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LED 기능성 램프 해충 퇴치기, 마퀴즈 다이아몬드, 까마린스카야 등 평소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단어들을  맞추기 시작했지만 유리는 시끌벅적한 분위기 탓에 휩쓸려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문제를 잘 맞추던 이들이 유리가 설명을 하면 약속한대로 하나같이 틀리기 시작했고 결국 멤버들은 "왜 그렇게 설명을 못하냐"고 유리를 질책했다.

아무도 자신의 힌트를 들으려 하지 않고 엉뚱한 대답을 반복하자 결국 유리는 "조용히 하고 천천히"라고 사정했지만 결국 외면당하자 "와"라고 포효했다.

'스피드 퀴즈'가 끝나자 유리는 자신 때문에 실패했다는 자책감에 눈물을 쏟았다.

결국 자신을 둘러싼 '몰래카메라'란 사실을 알게 된 유리는 "너무 이상했다. 처음 듣는 것을 잘 맞추더라, 하하, 개리 오빠도 다들 똑똑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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