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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마약혐의 "필로폰 3차례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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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마약혐의 "필로폰 3차례 투약!"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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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가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A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9일과 7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모텔 등지에서 두 차례 필로폰을 태워 연기를 들이마셨으며 7월 10일에는 물로 희석한 필로폰을 팔에 주사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최 씨는 지난 7월 27일 중국 상해에서 나이지리아인으로부터 필로폰 약 10g을 구입해 들어오다 김포공항 세관에 적발돼 지난 8월 구속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편 최 씨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의 수비수로 2008년 은퇴 후 K3리그에서 활동해왔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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