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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트녀 "몸만 오면 돼? 조건거부 공개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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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트녀 "몸만 오면 돼? 조건거부 공개구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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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미모의 20대 여성이 집과 차가 없어도 괜찮다며 공개구혼에 나섰다.

중국 청시 펑황호 인근에서 한 미모의 20대 여성이 텐트에 “템트남 구합니다. 집이랑 자가용 없어도 괜찮아요”라는 구호를 써 놓고 조건 없는 공개구혼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두상바오에 따르면 이 여성은 “80허우(1980년대 이후 출생자) 세대 여자들이 배우자를 고를 때 돈만 본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나 역시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았지만 우리가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 미모의 여성은 몸매가 드러나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모델포즈를 취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텐트회사의 모델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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