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멤버로 서인영과 함께 활동했던 하랑은 10월29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쥬얼리 활동 당시 절친했던 서인영과 오해가 생겨 안타깝다는 심정을 고백했다.
친하게 지내며 서로 격려를 하던 관계가 그룹 활동으로 인한 의견 충돌로 인핸 많은 오해가 많이 생겼다는 것.
하랑은 아직도 박정아는 가끔 만나지만 서인영과는 만나지 않고 있다며 직접 만나서 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인영 측은 "하랑의 발언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 당시 둘 사이가 나쁜 줄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조민아가 쥬얼리 탈퇴 이후 서인영과 오해가 생겼다고 밝힌 것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하랑은 2006년 2월 이지현의 탈퇴 이후 11월경 두 번째로 쥬얼리를 탈퇴해 연기자로 전업 후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해오다 최근 4년 만에 가수로 컴백을 준비중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