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내년 6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소찬휘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인 이정헌과의 결혼소식과 2세 계획을 밝혔다. 소찬휘는 “교제한 기간은 짧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내 인생의 동반자라 확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2세 계획에 대해 "가족계획을 하기에 시기가 많이 급하다. 이정헌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형식적인 결혼식보단 2세를 먼저 갖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했다. 시댁에서 바라는 가장 큰 선물을 주고 싶다"고 희망찬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후 친구 사이로 지내다 9월부터 결혼을 전재로 좋은 만남을 이어왔으며, 부산에서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한편, 1996년 데뷔해 가수 활동을 해온 소찬휘는 올해 12월부터 뮤지컬 '루나틱'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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