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일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의 USB(범용직렬버스) 타입 MP3 플레이어 `YP-U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기존 플라스틱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USB 타입을 적용해 이동식 저장장치로서의 사용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P3, 윈도미디어오디오(WMA), 오그(Ogg)와 함께 고음질 음악 포맷인 플랙(Free Lossless Audio Codec)을 지원하며 삼성의 음장 기술인 사운드얼라이브(SoundAlive)를 내장했다. 최대 2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으며 FM 라디오 청취와 FM 녹음도 가능하다.
글로시 블랙과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기가바이트(GB)가 5만9천원, 4GB가 6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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