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맨밴드 달빛요정만루홈런(이하 달빛요정)의 이진원이 1일 새벽 집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달빛요정은 1일 오전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외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소식은 이진원의 선배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트위터를 통해 퍼져나간 갑작스러운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한편 이진원은 홈레코딩 방식으로 지난 2003년 1집 `infield fiy`를 발매, 서정적인 멜로디와 위트 넘치는 가사로 언더그라운드 음악팬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달빛요정만루홈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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