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과 아역배우 김새론의 다정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영화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원빈과 김새론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로 '딸바보 커플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정하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혀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원빈은 최근 아역 배우들에게 유난히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딸바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 8월 김새론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원빈에게서 받은 핑크색 노트북을 공개했고,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원빈 아저씨는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 주신다. 내 생일날 노트북도 사줬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했길래”, “나이 어린 새론이를 질투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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