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유튜브 특별판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초미니스커트로 '꿀벅지' 몸매로 거듭난 배우 정소민은 김현중과 함께 이불을 덮고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의 가슴을 헤집어 놓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일부터 10분 분량의 에피소드 7편으로 구성된 장난스런키스 특별판(http://www.youtube.com/ytkiss)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1화에서는 백승조(김현중 분)와 오하니(정소민 분) 커플이 결혼한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하니는 집안 어른들이 집을 비운 사이 승조와 달콤한 신혼을 꿈꾼다. 그러나 승조는 1년이 지나도 여전히 퉁명스럽다. 하지만 승조도 하니의 신발끈을 다정히 묶어주는가 하면 하니의 갑작스러운 뽀뽀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3일에는 '주사가 무서워!', 4일 ‘Jr백승조 만들기!’, 9일 ‘백승조는 내 남편!’, 10일 ‘백승조 환자 사수하기!’, 11일 ‘운전은 어려워!’, 16일 ‘생일 축하해!’가 잇따라 공개된다.
한편 특유의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은 정소민은 지난 1일 오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제작발표회에서 초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사진=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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