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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청소기 국내시장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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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청소기 국내시장 평정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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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로봇청소기 로보킹이 국내 시장에서 7개월 연속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로보킹이 지난 3월 점유율 52.1%(매출액ㆍ오프라인 기준)로 국내 시장 1위에 오른 이후 지난 9월까지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까지 LG 로보킹의 누적 점유율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신장한 49.1%를 기록했다.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 마케팅팀 이기영 팀장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확고한 로봇청소기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카메라 2개를 장착해 청소성능 및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5세대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ROBOKING Dual eye, VR5901KL)’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명이 긴 리튬 폴리머 전지를 채용하고, 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소음수준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위의 여세를 몰아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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