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부활한 현대차의 신형 엑센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북 변산반도 대명리조트에서 엑센트(프로젝트 PB)가 공개됐지만 가격만은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1천93만원~1천436만원의 베르나 가격보다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 인상된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 추측할 뿐이다.
베르나의 선택사양이던 사이드&커튼 에어백 및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기본 적용돼 있다는 게 그 이유다.
가격에 베일을 씌운 현대차의 전략이 20~30대 젊은 남성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판매 대박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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