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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어 이수경 까지..도대체 '업신'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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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어 이수경 까지..도대체 '업신'이 뭐길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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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에 이어 SBS '대물'의 이수경이 '업신'으로 주목 받고 있다.

3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수경 업신'이 오지은, 장미나, 이승기 가인 등과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신'이란 '업신여김'의 줄임말로 이수경은 '대물'에서 차가운 말투에 한쪽 입 꼬리를 올리는 독특한 표정을 선보여 불려 지게 됐다.

극 중 이수경이 맡은 장세진은 아버지를 찾아 복수하는 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 인물로 등장한다.

앞서 가요계에서는 손담비가 '퀸'으로 활동하던 당시 남을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을 지어 업신 지존에 등극한 바 있다.(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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